[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이틀간의 무안타 침묵을 깨고 첫 타석부터 장타를 쳐 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사 후 3번 조이 보토의 투수 앞 강습타구로 3루까지 진출했지만 제이 브루스가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는 바람에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2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신시내티와 콜로라도는 0-0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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