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올 시즌 57경기 만에 20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타율 2할8푼2를 마크했다.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2루
추신수는 7회 1사 2루에서 에즈머 에스칼로나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쳐내며 1사 2,3루 기회를 만들었다. 시즌 20번째 멀티히트.
하지만 추신수는 4-5로 뒤진 9회말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렉스 브라더스를 상대로 내야 땅볼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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