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미국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7일(한국시간)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우완 투수 마크 아펠의 휴스턴 애스트로스행은 이미 예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휴스턴은 지난 해부터 일년 간 아펠을 영입하기 위해 정밀 분석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프 루나우 휴스턴 단장은 아펠에 대해 “좋은 신체적 조건과 윤리의식에 지혜로움도 갖추고 있어 선발 투수로서 좋은 자질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휴스턴은 아펠을 지명한 후 조너선 그레이와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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