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의 7승을 도울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매팅리는 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란타와의 홈 4연전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핸리 라미레즈는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부상당했던 왼쪽 햄스트링 통증이 재발했기 때문. 매팅리 감독은 이에 대해 “부상자 명단 등재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했지만, 부상 정도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친 야시엘 푸이그는 이날 경기에서도 1번 우익수로 출전한다. 푸이그는 현재까지 3홈런 9타점 타율 0.438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과 호흡을 맞출 포수에는 라몬 에르난데스가 당첨됐다. 에르난데스는 5월 23일 밀워키 원정 이후 처음으로 류현진과
LA다저스 선발 라인업
1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2 마크 엘리스(2루수)
3 아드리안 곤잘레스(1루수)
4 스캇 반 슬라이크(좌익수)
5 제리 헤어스톤 주니어(3루수)
6 안드레 이디어(중견수)
7 라몬 에르난데스(포수)
8 루이스 크루즈(유격수)
9 류현진(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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