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시즌 7승에 도전 류현진(LA다저스)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4연전 2차전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팀 타선의 지원사격 부재 속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6회 삼자범퇴로 애틀랜타 타선을 틀어막았다. 선두타자 B.J. 업튼을 3루수 땅볼로 유도한 뒤 프레디 프리맨과 에반 개티스를 각각 좌익수 뜬공,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한편, LA 다저스는 6회가 진행 중인 현재 0-1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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