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팀이 2013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핀란드와 세트 스코어 2대 2 상태에서 마지막 세트에 들어갔습니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C조 조별리그 4차전
2대 1로 뒤지던 한국팀은 특히 4세트에서는 박철우(삼성화재)가 서브 에이스 등 맹폭을 하면서 25-15로 제압했습니다.
한편 전날 열린 핀란드와의 3차전에서는 세트 스코어 0-3(23-25, 23-25, 20-25)으로 완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