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PGA투어 U.S. 오픈에서 매트 쿠차의 언더파 가능성을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오는 13일에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열리는 ‘PGA U.S.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3.44%가 1번 선수로 지정된 매트 쿠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높은 언더파 지지율을 보인 선수는 4번 선수 필 미켈슨(66.54%)로 나타났고, 3순위와 4순위는 각각 57.77%와 55.99%를 얻은 웹 심슨(5번)과 브랜트 스네테커(2번)로 나타났다.
3번 선수 빌리 호셀이 49.65%로 뒤를 이은 가운데, 한국 선수인 배상문과 최경주는 각각 40.56%와 40.16%를 획득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매트 쿠차를 비롯해 브랜트 스네데커, 필 미켈슨, 웹 심슨 등 4명의 선수가 1~2언더파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빌리 호셀은 1~2오버파를 예상한 참가자가 29.80%로 가장 많았고, 배상문은 3오버 이상(29.13%)의 부진한 성적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4회차는 13일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