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이 오는 18일 이란전을 앞두고 "정신 무장만 잘한다면 3~4골 차로 이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이란의 간판선수 네쿠남이 한국전 승리를 자신했다는 얘기에 "긴말 필요 없고 운동장에서 경기력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표팀은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A조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합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
지난 시즌까지 함부르크에서 뛰었던 손흥민은 레버쿠젠과 2018년 6월까지 5년 계약했고 이적료는 1,0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151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