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마산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시즌 1승을 기록 중인 NC 손민한과 시즌 4승을 달리고 있는 삼성 장원삼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한편, 삼성 라이언킹 이승엽은 14일 열린 NC와의 주말 3연전 1차전에서 NC 찰리 쉬렉의 4구째 높은 공을 받아쳐 시즌 5호 포를 만루 홈런으로 장식하며 개인 통산 350 홈런을 달성했다.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이승엽의 홈런에 초점이 집중되고 있다.
4회말 1사 만루 NC 김태군의 2타점 적시타 때 2루주자 지석훈이 홈을 밟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괴로워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