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챔피언 오진혁이 양궁월드컵에서 두 차례 연속으로 2관왕에 등극했습니다.
오진혁은 어제(16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 2차 월드컵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후안 레네 세라노를 세트 점수 7대1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오진혁은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1차 월드컵에 이어 개인전 2연패를 이뤘습니다.
런던올림픽 챔피언 오진혁이 양궁월드컵에서 두 차례 연속으로 2관왕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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