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셀타비고에서 마지막 경기를 벌금으로 마무리 했다.
스페인 언론 ‘테라’는 “박주영이 셀타비고와의 작별을 앞두고 최종전에 불참, 벌금을 내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주영은 셀타비고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잔류를 확정한 에스파뇰과의 2012-13시즌 38라운드 최종전 경기에 불참했다. 박주영은 아벨 레시노 감독의 소집 명단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경기였기 때문에 경기장을 찾아야 했다.
이로써 박주영과 셀타비고의 인
아스널로 복귀한 박주영은 현재 방출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아직까지 박주영을 원하는 구체적인 팀은 나타나지 않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