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열애', 팔짱 끼고 거리 활보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축구스타 박지성과 김민지 SBS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터졌다.
19일 한 인터넷 매체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18일 밤 서울 한강둔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서로 팔짱을 끼는 등 연인 사이로밖에 볼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었다.
축구계에 따르면 이들 둘은 이미 오래전부터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BS 아나운서실은 19일 “김민지 아나운서와 박지성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한강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진=MK스포츠 DB/SBS

김민지 아나운서는 2010년 KBS N을 거쳐 SBS 1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SBS ‘풋볼매거진 골!’과 SBS 라디오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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