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에이스 크레이튼 커쇼를 내세웠지만, 또 패하고 말았다.
류현진이 소속된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2-5로 졌다. 샌디에이고에 2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30승42패를 기록,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LA 다저스가 에이스 크레이튼 커쇼를 내세웠지만, 또 패하고 말았다. 사진 = MK스포츠 DB |
선취점은 다저스의 몫이었다. 다저스는 1회초 1사 만루에서 후안 우리베의 내야땅볼때 3루 주자 마크 엘리스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내 샌디에이고는 1회말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크리스 데노피아가 커쇼의 직구를 받ㅇ쳐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기세를 끌어올린
샌디에이고는 7회말에도 데노피아가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5-1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8회초 핸리 라미레스의 적시 2루로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의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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