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박기혁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박기혁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롯데의 박기혁은 목 담 증세를 보여 22일 SK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가 말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
김시진 감독은 다음 주중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을 앞두고 고원준과 이재곤의 1군 엔트리도 제외시킬 뜻을
김시진 감독은 “NC전 이후 4일 동안 휴식 일정이 주어진다. NC전에는 1~3선발을 내세울 있는 만큼, SK전에 선발 등판하는 고원준(22일)과 이재곤(23일)을 (NC전 등판이 어려우니)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롯데는 23일 고원준과 박기혁을 대신해 김수완과 황성용을 등록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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