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란축구연맹(FFIRI)이 국제축구연맹(FIFA)에 대한축구협회(KFA)를 제소했다.
‘페르시안풋볼닷컴’은 24일 “이란축구연맹이 지난 18일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전이 끝난 뒤 관중들이 경기장 안으로 물병을 투척한 것을 이유로 FIFA에 제소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또한 “한국의 한 코칭스태프가 골키퍼 아흐마디를 적어도 두 차례 주먹으로 때렸다”며 “이란축구연맹은 FIFA에 항의 공문을 보내면서 증거자료도 함께 첨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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