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이성열이 12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
이성열은 2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렸다.
넥센 히어로즈 이성열은 26일 목동 SK전에서 상대 선발 윤희상을 상대로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목동)=김영구 기자 |
지난 14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12일 만에 쏘아 올린 홈런이다. 시즌 15호로 홈런 선두 최정(16개·SK)을 1개차로 따라잡았다.
이성열의 3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 넥센은 3회 현재 3-1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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