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6-1 승리를 거뒀습니다.
저스 선발 스테판 파이프는 7이닝 무실점 4피안타 5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고 야시엘 푸이그는 5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홈런 하나가 부족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이 등판한 전날 경기에 이어 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필라델피아와의 4연전에서 3승을 챙겼습니다.
한편 전날 4경기째 호투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류현진은 필라델피아 클리프 리를 맞아 7이닝 7피안타 2실점 6탈삼진으로 호투하며
하지만 다저스는 9회말 포수 A.J.엘리스가 끝내기 안타를 날리며 4-3으로 승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