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투수 최영필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SK는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즈 9차전을 앞두고 최영필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SK는 3일 투수 최영필을 내리고 문승원을 1군으로 등록시켰다. 사진=MK스포츠 DB |
SK는 최영필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문승원을 등록했다. 문승원은 올해 9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퓨처스리그 상무전에서 6이닝 2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문승원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문승원은 1군에서 롱릴리프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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