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톱타자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했지만, 중심타선의 불발로 동점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두 경기 연속 안타와 도루를 신고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세 번의 실패는 없었다. 추신수는 팀이 1-2로 역전을 당한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3B1S 유리한 볼카운트 승부서 5구째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두 경기 연속 안타.
하지만 추신수는 후속 중심타선이 허무하게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홈을 밟지 못해 득점을 올리는데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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