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에서 에인절스가 2-12 대패를 당했다.
경기에서 승리한 카디널스 마이크 매시니 감독이 이날 투런포를 기록한 존 제이와 포옹을 나누고 있다.
한국계 메이저리거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이 선발 포수로 출전해 팀의 유일한 득점이 투런포를 날린 가운데 에인절스 선발 제롬 윌리엄스가 2회부터 7실점하며 무너져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