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2013 프로야구 아시아시리즈에 참가하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호주 5개국은 3일 오후 3시 일본 NPB 사무국에서 각 리그 사무총장 및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대회 대진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대진에 의하면 KBO 우승팀은 대만 CPBL 1팀 중국 CBA 우승팀과 한 조로 편성되어 11월 15일 CBA 우승팀과 첫 경기를 가지고, 하루 휴식을 가진 후 11월 17일 CPBL 1팀과 2번째 경기를 치른다.
2012 아시아시리즈 공식 기자회견 장면. 사진=MK스포츠 DB |
이번 대회는 3팀씩 2개조로 나뉘어 같은 조에 속한 팀과 모두 한 경기씩 치뤄 조별상위 2팀이 2라운드에 진
이날 회의에는 KBO 양해영 사무총장을 비롯해 NPB 시모다 쿠니오 사무국장, CBA 쉔 웨이 사무총장, ABL 피터 워머스 사장, CPBL 리차드 왕 국제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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