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고교야구 선수를 대학에 입학시켜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1심에서 징역 1년 3개월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받았다.
입시비리에 연루된 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
양 전 감독은 지난 2009년 고려대학교의 야구감독으로 재직하던 당시 선수를 대학에 입학시켜달라는 고교야구 감독에게서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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