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FIFA U-20월드컵 4강을 노리는 대표팀을 격려하기 위해 6일 인천공항을 통해 개최국인 터키로 출국한다.
16강에서 대회 우승후보로 꼽히던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승부차기 끝에 따돌리고 8강에 오른 한국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8일 자정(00시) 이라크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30년 만에 U-20월드컵 4강 진출을 노리는 ‘리틀 태극전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터키로 출국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방문 중 개최국 터키의 축구협회를 방문, 양국 간 축구발전을 위한 교류 및 한국이 개최를 희망하고 있는 2017년 FIFA U-20 월드컵의 유치와 관련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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