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자이언츠를 넘고 7승까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LA 다저스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선발로 등판해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큰 활약을 펼친 후안 유리베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자신이 기록한 3패중 샌프란시스코에게 2패를 당한 류현진(상대전적 1무 2패 2.84)은 10-1로 앞서고 있는 7회말 2사 2루 교체됐고 뒤이어 올라온 호세 도밍게스가 2루주자를 들여보내며 총 2실점 했다.
샌프란시스코 맷 케인은 2.1이닝 8실점을 기록한 후 일찌감치
이날 류현진 경기 하이라이트는 절친 후안 유리베의 5타수 3안타 활약이었다. 2루타, 3루타, 홈런을 날리며 7타점 맹타를 휘두른 유리베는 단타 하나가 부족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까지 류현진의 방어율은 2.82.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