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새로운 공식 마스코트의 이름을 ‘철룡이’로 확정했다.
전남은 8일 “공식 마스코트 이름을 구단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팬 투표를 실시한 결과, 76%의 지지를 얻은 철룡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마스코트 이름 공모 결과, 철용이 당선작에 뽑혔다. 가작에는 구사용, 황용돌, 용맹이, 승천이, 미르아띠가 선정됐다.
전남은 마스코트의 이름이 확정되면서 지난 6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 식전행사로 마스코트 이름 명명식을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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