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의 슈퍼스타 웨인 루니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윔블던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 앤디 머레이-노박 조코비치전을 관전하고 있다. 뒷 줄에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 빅토리아 베컴(왼쪽)이 타나 램지와 함께 남편 없이 둘만 나란히 경기를 지켜보는 게 이색적이다. 타나 램지는 영국 유명 요리사 고든 램지의 부인으로 요리책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TV 방송인이다. 베컴 부부와 램지 부부는 해마다 칠면조 파티를 하며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 사진제공=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