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201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의 성과를 거둔 '리틀 태극전사'들에게 포상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내부 검토를 거쳐 포상금 액수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U-20 대표팀은 16강전과 8강전에서 두 차례 연속 연장혈투에 승부차기까지 펼치는 투혼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