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첫 홈런보다 첫 결승타가 더 기분 좋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신본기가 프로데뷔 2년 만에 첫 결승타를 때려냈다.
신본기는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8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2루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신본기는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프로데뷔 2년 만에 첫 결승타를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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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타격 부문에 있어 팀에 도움이 안된 것 같아 미안했는데 오늘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땅볼, 안타, 희생타 등으로 타점을 올리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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