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성공적인 전반기 8승으로 마무리한다!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LA 다저스 류현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시즌 8승 사냥에 나섰다.
경기장을 찾은 다저스 팬들이 돈 매팅리 감독의 현역 시절 별명인 '도니 베이스볼'을 외치며 사인을 요청하고 있다.
지난 6일 항상 자신의 발목을 잡았던 샌프란시스코를 꺾으며 7승 달성에 성공한 류현진은 이날 애리조나 타일러 스캑스를 상대해 전반기 마지막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한편 이날 류현진 경기중계는 MBC와 MBC SP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닉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