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8월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소재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3 희망서울 서울 삼성 썬더스배 농구대회’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삼성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체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각 32팀씩 총 96팀(약 500여명)이 참가해 우승을 겨룬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3대3 농구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2일차에는 8강 진출 팀을 대상으로 슈팅스타 대결 이벤트
신청 접수는 삼성 프로농구단 홈페이지(www.thunders.co.kr)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8월2일까지 선착순 접수다.
삼성은 연고지 정착을 위해 드림캠프와 서울 시내 학교 노후 농구 골대 교체 사업, 농구교실 교육지침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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