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9경기째 연속 안타를 쳤습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3득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올 시즌 30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0.277에서 0.280으로 올라 21일 만에 2할
이날 2안타와 볼넷 1개 등으로 3번 출루한 추신수의 출루율은 0.418에서 0.420으로 올랐습니다.
전날 4타수3안타를 때려 절정의 타격감을 뽐낸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상대 우완 팀 허드슨을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하지만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에 5-6으로 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