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최형우가 시즌 16호 홈런포를 터트렸다.
최형우는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형우는 1회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lewww/news/other/2013/07/12/290010001100.jpg' width='500' />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오른 최형우는 상대 선발 이태양의 구속 140km 2구째 직구를 걷어 올려 중견수 뒤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비거리 125m)로 연결시켰다. 시즌 16호이자, 개인통산 1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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