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신인’ 정현, 프로데뷔 첫 홈런포 작렬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특급신인’ 정현이 프로데뷔 첫 홈런포를 터트렸다.
정현은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정현은 팀이 3-1로 앞선 3회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삼성 라이온즈 정현이 프로데뷔 첫 홈런포를 터트렸다. 사진 = 김영구 기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정현 한화 투수 송창현과 10구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좌익수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프로데뷔 마수걸이 홈런이다.
[chanyu@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