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 8회말 무사 1루에서 LG 이병규 좌익수가 SK 김재현의 안타성 타구를 슬라이딩캐치로 처리하고 있다.
NC와의 주중 3연전을 스윕하면서 하루 휴식을 취한 LG는 3승1패의 류제국이 선발로 나서 6이닝 피5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후 팀이 8-0으로 앞선 7회 정현욱으로 교체, 시즌 4승을 눈앞에 뒀다.
SK는 올시즌 18경기에서 6승 8패를 기록중인 외국인 투수 레이예스가 선발로 나섰지만 5.2이닝 피12안타 8실점을 허용한 후 강판, 시즌 7승도전이 불발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