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추신수가 13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15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4-2로 앞선 5회초 선두로 나서 올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추신수는 애틀랜타의 우완 선발
추신수의 활약을 앞세운 신시내티는 애틀랜타에 8-4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편 신시내티는 이날로 전반기 일정을 마치고 올스타전 휴식기를 보낸 뒤 20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경기로 후반기 일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