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가 지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행복교육기부박람회에 ‘SQ교실’을 출품했다.
SQ교실은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척도인 SQ(Sports Quotient)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됐으며, 야구클리닉, 스포츠지수 측정, 건강 상담 등이 이뤄졌다.
SK와이번스가 2013 대한민국 행복교육기부박람회에 ‘SQ교실’을 출품했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이에 SK와이번스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하이닉스와 함께 SK그룹의 교육기부 대표기관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야구클리닉에서는 SK와이번스 선수 출신인 김용섭 코치가 동작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의 투구 및 타격 자세를 교정해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SQ를 측정하는 학생들에게 분석 결과와 건강상담
장순일 SK와이번스 마케팅 그룹장은 “SK와이번스의 교육기부활동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노력의 일환이다. 구단의 교육기부활동은 앞으로도 스포츠교육 발전과 아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