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가 아스날의 왼쪽 수비수 저나드 미드를 공식 영입했다. 사진=스완지시티 공식홈페이지 |
스완지시티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날에서 9년간 활약한 젊은 수비수 저나드 미드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그는 1군 감독인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왼쪽을 책임질 유망주로 영입됐으며, 먼저 21세 이하 팀 크리스티안 오닐리 코치의 지도를 받을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패했을 당시 출전했던 미드는 이번에야말로 스완지시티와 함께 자신의 커리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미드는 아스날처럼 패싱축구를 구사하는 스완지시티에 온 것을 매우 반가워했다.
그는 “나는 11살 때 부터 아스날에 있었다. 그래서 스완지 스타일과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스완지는 지난 시즌 놀라운 행보를 보였다 스완지에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 목표는 21세 이하 팀을 시작으로 라우드 럽의 왼쪽 수비수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는 훌륭한 선수였고, 그에게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기회다”라고 밝혔다.
또한 라우드럽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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