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의 마무리 투수 라파엘 베탄코트가 맹장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콜로라도 우완 클로저 라파엘 베탄코트가 맹장염으로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콜로라도는 베탄코트를 대신해 최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트레이드해 온 미첼 보그스를 1군에 올렸다.
콜로라도의 마무리 투수 라파엘 베탄코트가 맹장염으로 15일짜리 부상자명단에 등록됐다. 사진=한희재 특파원 |
서부지구 1위 애리조나에 4.5경기 차 뒤진 3위에 머무르며 류현진의 소속팀 LA다저스와도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는 콜로라도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베탄코트의 공백이 아쉽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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