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최형우가 시즌 17호 홈런포를 터트렸다.
최형우는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후반기 첫 번째 경기에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형우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6회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삼성 라이온즈의 해결사 최형우가 시즌 17호 홈런포를 터트렸다. 사진 = MK스포츠 DB |
이날 홈런포를 가동한 최형우는 홈런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병호(넥센·19개)와의 격차를 2개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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