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이 팽팽하던 동점을 깨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택근은 23일 목동 두산 베어스전에서 2-2 동점이던 6회 2사 2루 상황에서 오현택을 상대로 4구째 126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담장을 넘기는 역전 2점 홈런을 쳐냈다. 시즌 5호.
이택근은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MK스포츠 DB |
6회말 현재 넥센이 4-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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