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서 신시내티가 5-2 승리를 거뒀다.
9회초 마운드에 올라 2사 2, 3루 위기를 막아내며 세이브를 올린 신시내티 아롤디스 채프먼이 포수 데빈 메소라코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다저스는 선발로 잭 그레인키는 7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고 신시내티 선발 맷 라토스는 7.2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안았다.
1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