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용택이 첫 타석부터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박용택은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이었던 1회초 상대 선발 안규영의 5구째 127km 슬라이더를 밀어 쳐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5호 홈런.
박용택은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첫 타석에서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
1회초 현재 LG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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