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임성윤 기자] 박용택이 16게임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박용택은 27일 1번타자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 두산의 새로운 용병투수 데릭 핸킨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박용택은 3회초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 냈다. 지난 6월 30일 잠실 SK전 이래 16게임 연속 안타 행진이다.
박용택이 27일 잠실 두산전에서 3회초 안타를 쳐내며 16게임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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