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LG가 두산을 누르고 지난 26일 경기에서의 패배를 앙갚음했다. LG는 선발 신재웅의 호투로 두산 타선을 꽁꽁 묶은 가운데 두산 새 용병 핸킨스를 1회부터 공략해 9-5로 승리했다. LG 선발 신재웅이 역투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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