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이번만큼은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2008-09, 2012-13 두 시즌을 함께했던 검증된 외국인 선수 ‘베띠’를 재영입 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미니카 공화국 국가대표 선수인 베띠는 188cm, 71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올림픽, 그랑프리 등 다양한 국제대회 및 한국, 일본 등 겨울리그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뛰어난 점프력과 전, 후위의 다양한 공격 득점이 뛰어나다.
GS칼텍스가 베띠를 재영입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특히, 지난 시즌 불운의 발목 부상으로 우승의 꿈을 아쉽게 접어야 했던 베띠는 이번만큼은 제 기량을 발휘해, 반드시 소속팀 GS칼텍스를 V-리그 정상으
한편, 베띠는 8월 ‘2013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9월 ‘2013 북중미 대륙 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도미니카 공화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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