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유소년 클럽 U-12팀이 제1회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U-12팀은 지난 30일 경북 영덕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전반 16분 정영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전 강정훈 FC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울산 유소년팀의 곽진서 감독은 “이번 대회의 경험이 어린 선수들에게 힘든 순간을 이겨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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