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최고는 아니었지만 승리하기에 충분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 1/3이닝 11피안타 2실점 무사사구 6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10승(3패)째를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3.15를 마크했다.
류현진이 6회말 1사 1, 2루에서 교체돼 더그아웃을 들어오고 있다. 사진(美 일리노이 시카고) = 한희재 특파원 |
류현진은 이날 경기 전 까지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4승2패 평균자책점 4.62를 마크했다. 반면 홈에서는 5승1패 평균자책점 1.83으로 상대적으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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