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명문구단 레알마드리드 축구를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13 레알마드리드 축구캠프'가 6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열렸다.
학생들이 축구수업을 받고 있다.
이날 축구캠프에 참가한 천안천성중학교 김태웅 학생은 "일반캠프는 앉아서 하는 교육이 많은데 레알마드리드 축구캠프는 활동적인 수업이 많아 좋고, 전문적인 선생님들에게 배울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레알 축구캠프는 캠프 기간 동안 레알마드리드 유스팀 소속 코치에게 직접 축구 기술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며, 영어 축구 수업 및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과 유니폼세트 및 기념품이 증정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레알 마드리드 칸테라 입단테스트 한국 최종 선발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번 축구캠프는 매일경제와 ㈜피오에스가 공동 주관
[매경닷컴 MK스포츠(이천)=김승진 기자/mksports@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