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2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김현수가 넥센 선발 나이트를 상대로 시즌 12호 우중월투런홈런을 쏘아올린 후 덕아웃으로 들어오면서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넥센은 올시즌 21경기에서 8승8패의 나이트가 선발로 나와 3위 탈환에 나섰다.
전날 승리로 63일만에 3위로 올라선 두산은 새외국인 투수 핸킨스가 선발로 나서 한국무대 첫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