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0일(토)부터 11일(일)에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7경기와 일본 프로축구(J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울산-전북(3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40.33%는 울산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전북의 승리 예상은 27.25%로 예상됐고, 무승부 예상은 32.42%로 집계됐다. 울산은 지난 주말 인천전 무승부로 인해 포항에 선두자리를 다시 내줬다. 1위 포항(승점 42)과는 승점 1점차로 매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울산은 최근 리그 7경기 5승 2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전북은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무패행진(4승 1무)과 FA컵 4강에 오르는 등 상승세 분위기다. 전북이 리그 5경기 동안 기록한 득점은 무려 10골로, ‘닥공’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FA컵 포함 두차례 맞대결에서는 전북이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
팬들이 전북전에서 울산의 강세를 점쳤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밖에 대전-포항(11경기)전에서는 포항 승리 예상(76.40%)이 압도적으로 높게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13.75%), 대전 승리 예상(9.84%)이 뒤를 이었다.
J리그…우라와, 나고야 상대 승리 예상 58.02%로 승리 예상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는 11위 나고야와 3위 우라와가 시즌 20라운드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우라와 승리 예상(58.02%)이 무승부 예상(22.78%)와 나고야 승리 예상(19.19%)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두 팀 모두 최근 분위기는 좋다. 나고야는 4연승을 거두고 있고, 우라와는 2연승 중이다. 나고야는 시즌 성적 8승 3무 8패로 11위에,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게임은 오는 10일(토) 오후 5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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